[공공뉴스=이민경 기자] 지난해 11월 LG하우시스 CEO로 영전한 강계웅 LG하우시스 부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1년도 채 안 돼 국감장 증언대에 설 위기다. 인테리어업계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것. ‘30년 LG맨’인 강 대표는 취임 직후 사업 체질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지만, 그러나 LG그룹의 상생경영 기조를 무시한 시장 침탈 논란으로 정치권의 질타가 예고되면서 강 대표의 어깨는 더욱 무겁게 됐다. 8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에 따르면, 창호와 유리, 바닥재, 벽지 등을 생